저번 주에 구로동홈타이에서 업무를 보고 

있던 중에 몸이 너무 뻐근해서 출장 마사지를 

부르게 되었어요. ^^; 처음으로 경험해보는거라 

기대 반 걱정 반 이랄까요? ㅎㅎ 

아니나 다를까, 집중력을 잃고 산만해진 상태

였는데 그런 제 상태도 금방 알아차린듯 신속하게 

대응해주셔서 좋았습니다. 아마 전문가답다는 

말 외에 어떤 표현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까?

그리곤 능숙한 손길과 함께 첫 번째 섹션부터 

차근차근 시작하시더군요. 근육의 팽팽함이 

사라져 가면서 저절로 욕실청소하는 로못처럼 

'으으' 하며 안도하는 소리가 나왔어요 ㅎㄷㄷ;

특히다른건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 

최선을 다하겠다며 두 번째 섹션도 꼼꼼하게 

챙겨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.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 

신경써 주시다니,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.

그리고 마지막까지 친절함을 잃지 않으셔서 

너무나 감사했습니다. 아무래도 편안함과 안정감은 

출장 마사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 ^^

결론적으로 구로동에서 받은 출장 마사지는 

저에게 크나큰 만족감을 줬습니다. 다음에 

똑같이 몸이 지치면 제일 먼저 찾아볼 생각입니다 ㅋㅋ 

제가 이렇게 긴 글을 쓴 건 처음인데, 

그만큼 좋았던 경험이라는 말이겠죠? 

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!